[제1호] 🌱 시작하는 기분

2023. 4. 9.

[제1호] 🌱 시작하는 기분

제1호 시작하는 기분

2023.04

우리는 참 많은 시작 앞에 서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크고 작은 시작을 마주하고는 하죠. 지금 하나의 이름으로 연결된 '우리' 앞에도 시작이 놓여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작은 조금 남다를 거예요. 함께 안타까워하고, 함께 가슴 아파하며, 또 함께 이겨내고자 굳게 모은 마음. 그 마음들이 깊고 진한 발자국을 남기며 우리의 시작을 내딛어줄 테니까요. 우리는 그저 시작하는 기분을 안고 '우리'가 되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사우 여러분! 저는 박채린입니다. 첫 사보에서 첫인사를 시작하는 기분은 무척이나 설레고 들뜨네요. 우리로부터 우리에게 보내는 편지, [ㅂㅋㅂ레터]를 띄우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여러분의 회사 생활이 조금이라도 더 즐거웠으면 좋겠어요. 입에 감기는 감칠맛까지는 아니더라도 슬쩍 올라오는 단맛에 구미가 당길 정도는 일할 맛이 나기를 바라요. [ㅂㅋㅂ레터]는 그런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의 '소금'과도 같은 존재가 되려고요. 간을 맞춰주면서도 몸에 꼭 필요하기도 하잖아요? 소소하게 재미난 소식 찹찹 뿌려 유익한 필수정보까지 꾹꾹 눌러 담아보겠습니다.

첫 사보의 발행을 위해 정말 많은 분이 도움 주셨어요.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작하는 기분을 공유하며 [ㅂㅋㅂ레터]의 창간을 함께해주고 계신 여러분에게도 사랑을 가득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

✨ 창간 기념 이벤트 결과

모두의 무관심 속에 대뜸 [ㅂㅋㅂ레터]를 내놓을 수는 없기에, 창간 전 새말센터 사무동에 일종의 예고편 같은 포스터 1장을 붙였습니다. 메시지 알림 표시로 레터라는 나름의 힌트도 포함해서요. 오고가며 "ㅂㅋㅂ? 4월 10일? 뭔데?" 정도 해주시길 바랐답니다. 그런데 제가 사우분들의 해결사 정신을 간과했던 거예요. 사라진 ㅂㅋㅂ의 모음과 받침을 찾아주려 고민하시더라고요. 그 지푸라기 같은 관심… 놓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열었던 아주 작고 소중한 창간 이벤트! [백두 보담 케이] 네이버 밴드를 통해 'ㅂㅋㅂ 초성의 단어 만들기'를 지난 4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했어요. 검색해도 몇 단어 나오지 않는 어려운 초성이지만, 재밌고 기발한 답변들을 주셨답니다. 참여해주신 사우분들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최대한 많은 분에게 선물을 드리고픈 마음에 기존 계획보다 확대해서 총 5분을 선정했습니다. 3분에게는 미니 마사지건을, 2분에게는 강원FC 시즌권을 선물로 드릴 거예요. 선정자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이 갈 예정입니다.

여러분, 제가 당당하게 정보와 소식을 캐내고 다닐 수 있도록 계속해서 더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세요!

🎁 이벤트 선정작 🎁

카리스마상 : 김현주 선생님 <백두.케이.보담 희망찬 앞날에 절망 따윈 비켜봐 !!!>
버스커버스커상 : 김명동 선생님 <따스한 봄! 흩날리는 "벚콫비" 맞으며 내일을 향해 함께가시죠~~^^>
터미네이터상 : 이영숙 선생님 <"백 컴백!!" 백두,보담,케이프라이드가 다시 새단장하여 멋지게 컴백한다는 뜻.>
치어리더상 : 박상훈 선생님 <백! 두대간은 케! 이프라이드의 역경을 보! 담과 함께 이겨내고 앞으로 더 나아갈수 있습니다 백두! 케이! 보담! 아자아자!! 화이팅!!!!!>
아니벌써상 : 김현석 선생님 <올한해도 무척 덥다고 하는데 펭귄포켓몬 '빙큐보' 보시고 시원한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좀 추운데 괜찮나요

🔈 인사 노무 소식

2023년 건강보험료율이 변경되었습니다. (23년 1월 귀속 급여부터 적용)

직장가입자 월소득의 7.09%📈 :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 3.495%에서 3.545%로 증가하여 총 6.99%였던 건강보험료율이 7.09%로 증가하였습니다.

간이세액표가 변경되었습니다. (23년 3월 귀속 급여부터 적용)

근로소득세란 💰 : 말 그대로 근로소득에 대하여 부과하는 세금이에요. 근로소득은 고용 관계나 이와 비슷한 계약에 의하여 근로를 제공하고 지급받는 대가를 말하는데요. 이렇게 받은 근로소득은 간이세액표에 따라 원천징수됩니다. 과세표준으로 각 구간을 나눠서 세율이 다르게 적용되어 많이 벌수록 세율이 올라가요. 소득이 클수록 내는 세금도 많아지는 것이죠.
2023년의 과세표준 구간 ✅ :

생일자 선물의 지급 방법이 변경되었습니다. (23년 1월 생일자부터 적용)

10만 원 상당의 정육세트 🥩 : 새말센터 화재로 인해 임직원 생일선물을 자사몰 마일리지 지급에서 10만 원 상당의 정육세트로 변경하여 지급합니다.

🎙️

인터뷰

일주일의 시작, 청소왕 '남기용'

새말센터의 월요일에는 언제나 누구보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한 분이 있습니다. 출근하자마자 그의 손에 쥐어지는 건 다름 아닌 청소포. 빗자루조차 먼지가 날려서 허락될 수 없죠. 애초에 더러움을 찾아보기 힘든 자리지만, 월요일 업무 시작 전 이분의 책상은 유난히 더욱 반짝거린답니다.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일주일을 시작하는 기분, 그 주인공 SE팀의 남기용 팀장님을 만나봤습니다. 남기용 선생님은 먼지를 안 남기용.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식육사업본부 SE팀 남기용입니다. SE팀은 MAP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부서입니다. 주 판매 채널은 SSG.CO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이마트 에브리데이, 쿠팡, GS프레시몰 등이 있습니다. 현재 월간 약 1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고, 재건 이후에는 2배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Q. 저도 첫 인터뷰라 조금 어색한데요. [ㅂㅋㅂ레터]의 첫 인터뷰 주자가 된 기분이 어떠세요?

영광입니다. 아빠한테 자랑했습니다(웃음). 제가 왜 첫 번째로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지 궁금하기도 했고요.

Q. 그 이유는 천천히 밝혀보겠습니다. 창간호 주제가 '시작하는 기분'인데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보통 어떤 기분이 드세요?

기대 30%, 설렘 30%, 피로도 20%, 걱정 20% 정도로 기분이 구성되는 것 같습니다. 긍정적이고 좋은 감정이 더 큰데요. 하지만, 새로운 시작이니까 현실적으로 약간의 걱정도 존재하죠.

Q. 그런 기분으로 최근에 시작하신 게 있을까요?

보담으로 처음 쿠팡에 직납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시작의 의미에서 기대감이 있고요, 원활히 진행되길 바라며 긴장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Q. 보담과 쿠팡이 이벤트적인 큰 시작이라면, 매주 맞이해야만 하는 월요일이라는 시작도 있잖아요. 선생님에게 월요일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상큼하게 시작해야 하는 날. '맑은', '깨끗한' 이런 수식어들을 함축해서 '상큼하게'라고 표현해봤어요. 마음 무거운 것 다 없애고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업 직무를 하다보면 주말에도 정신적으로 완전히 일 생각을 지우고 충전하기는 조금 힘들어요. 몸은 집에 있지만요. 그렇게 주말을 보내도 남아있는 것들을 깨끗이 비워내면서 일주일을 시작하는 전환점 같은 날이죠.

Q. 월요일마다 늘 환경도 깨끗이 청소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같은 맥락인가요?

그런 것도 있지만, 그저 아침마다 청소하는 게 다예요. 제가 유난히 깔끔하다기보다는 내가 사용하는 공간이고 비품이니까 약간의 주인의식? 책임감을 가지고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루지 않고 매일 청소하면 조금의 수고만 들여도 늘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어요.

Q. 저부터 마음에 새기겠습니다(웃음). 본인만의 청소 노하우가 있다면요?

노하우라고 하기엔 과하고요. 스팀 물걸레 청소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한번 써보면 청소의 수준이 달라져요. 제가 쓰는 건 스팀을 내면서 동그란 청소포가 돌아가는 제품인데요. 2-3회 닦아주면 바닥이 새 바닥처럼 뽀송뽀송해집니다. 매일은 못하고 일주일에 1번 정도 해요. 1번째에는 쌓였던 먼지가 닦이고, 2번째부터는 바닥에서 광이 납니다. 이야기하다보니 청소하고 싶네요.

Q. 일주일의 시작을 잘 하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할까요?

솔직히 이미 지난주를 잘 보내놨어야 마음 편히 이번주를 잘 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다음주를 잘 보내기 위한 준비를 한다고 생각하고 일주일을 시작하면 좋겠죠.

Q. 마지막으로 [ㅂㅋㅂ레터]를 읽고 있는 사우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먼저 사장님과 임원들 포함 모든 사우님들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최근 큰일을 겪고 이 상황에 맞서 빠르게 대응하고 있잖아요. 흡사 전쟁 같다 싶기도 해요. 각자의 자리에서 에너지를 쏟아내고 있는데, 제가 바라는 건 다들 지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창간호 주제가 시작하는 기분이라고 하셨는데, 새로운 시작을 위해 전쟁처럼 치열하긴 하지만 기분만큼은 상큼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ㅂㅋㅂ레터를 통해 사람냄새 나는 소식을 듣는 게 재밌게 다가오네요. 사우분들에게 분명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장이라고 생각하고요. 많이 참여하셔서 좋은 문화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

1기 졸업을 축하합니다

선취업 후진학 제도

우리 회사는 2020년 8월부터 '선취업 후진학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선취업한 재직자의 후진학을 지원하는 제도인데요. 업무와 학업을 병행한다는 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잖아요. 일과 배움, 그 자체도 그렇지만 따라오는 경제적 부담과 시간적 제약에 시작도 전에 뒷걸음질 치게 되죠. 이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는 것이 바로 '선취업 후진학 제도'입니다.

🧚 이렇게 지원해요

해당 제도를 통한 진학은 등록금의 대부분이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원됩니다. 본인이 부담하는 나머지 등록금의 50%도 회사에서 지원되고요. 업무와의 병행 또한 학과 측에서 유연한 학업 일정으로 배려하여 학위를 취득하기까지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어요.

🧚 이렇게 운영하고 있어요

현재 대학은 새말센터 관내의 송호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2년제 전문학사)와 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각 본부에서 선발된 2~3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대학원은 경영학, 축산, 가공식품학 석사 및 박사 과정으로 2명이 참여 중이에요. 제도 시행 후 3년차에 접어든 지금까지 대학 진학자 총 9명, 대학원 진학자 총 2명이 지원 받았습니다.

올해는 특히나 '선취업 후진학 제도'의 1기 참가자분들이 졸업하며 뜻 깊은 첫 결실을 맺었는데요. 얼마 전에는 많은 분들이 함께 모여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했어요. 차근차근 길을 닦아 성취의 시작을 시원하게 열어준 1기분들의 졸업에 다시 한 번 진심을 다해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우분들이 열정 넘치는 도전으로 일과 학업,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선취업 후진학 제도'가 새로운 시작 앞에 선 여러분에게 분명 든든한 조력자가 될 거예요.

📢 선취업 후진학 제도 1기 졸업생 : M본부 S팀 황국환 선생님

모든 일에는 적절한 시기가 있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대학 진학을 해야 하는 시기에 진학을 포기하고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살아가는 데에 대학 졸업장이 꼭 필요한가? 라는 생각을 했지만, 늘 해답은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선취업 후진학 제도'에 대해 알게 되었고 좋은 기회를 얻어 1기로 졸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바쁜 시간을 보냈지만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어서 좋은 점이 너무나도 많았고, 늦게나마 좋은 경험과 개인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심심한 감사를 표합니다. 전문학사과정을 마친 지금은 4년제 대학 편입까지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우분들께 '선취업 후진학 제도'를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고 큰 관심을 기울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졸업 추가 부탁 드립니다 🙋

🌸

설렘이 움트는 계절

봄, 봄, 봄이 왔어요

이제 어디 가서 실수로 연도를 잘못 적기도 머쓱해진 4월입니다. 2023년의 1분기, 그러니까 어느덧 4분의 1이 지나가버리고 만 거예요. 여러분의 새해 목표는 무엇이었나요? 행여나 못 지키고 계시더라도 괜찮아요. 빠져버린 새해 기운에 이제는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싶으셔도 괜찮죠. 왜냐면 우리에겐 아직 봄이라는 시작이 있잖아요. 개구리도 깨어나고, 발그레한 봄꽃도 피어나고, 얼어있던 몸도 햇볕에 녹아내리는 계절. 따뜻함에 이제 슬슬 움직여볼까 하고 움트는 설렘은 언제나 시작하는 기분을 주니까요.

봄,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저는 쑥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 제가 쑥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매년 봄마다 엄마가 쑥버무리를 만들어주시거든요. 쑥버무리가 뭔지 모르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쑥과 쌀가루를 섞어 포슬포슬하게 쪄내는 떡이에요. 쑥버무리를 먹어줘야 비로소 제대로 봄을 맞이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한 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려주는 맛이랄까요. 쑥버무리라는 음식에 매년 제 봄은 켜켜이 쌓여간답니다.

우리 사우분들에게 봄은 어떤 모습을 하고 찾아오는지, 어떤 생각이 드는지 물었어요. 다들 어떤 봄을 가지고 계셨을까요?

🤣 간질간질한 바람과 함께~ 맥주를 그냥~ 아주 그냥~ ㅋㅑ아~~!!
🦦 볕이 따뜻하고 꽃이 싱그러운 날에는 일기장에 가장 따뜻한 기억을 적습니다
👰 봄의 신부
👻 예쁜옷입고 꽃구경가고싶어요!
🤩 괜스레 마음이 말랑말랑 해지는 계절
💪 겨울잠 깨자 새로운 시작 봄
😁 따뜻한 햇살과 함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해주는 계절
🕺 쉐끼루 붐이에요
😏 꽃이피는 포근한 봄 산책과 함께 마음의 여유를 즐겨요~
🎤 봄이 오니까 벚꽃엔딩이 생각나네요
💐 만물이 깨어나는 따뜻한 봄처럼 우리 회사도 활짝 피어나길 기대합니다
😢 혼자만의 봄은 그 어떤 의미도 없네요
💁 나도 여자 손 잡고 벚꽃 보고싶다
👋 겨울 bye~ 봄 hello~
🧘 봄이 왔으니 이제 살 좀 빼 볼까
🐶 원보미용 >_<
👊 잘해보겠다는 마음을 봄과 함께 새로이 다져봅니다
😳 10년전 어느 봄날에, 나는 결혼을 하고 말았습니다
🙇 올해 봄 많이 받으세요
💗 우리 모두 벚꽃길만 걸어요
😌 어떤 계절보다 찬란하지만 추억을 쌓기 위한 시간이 짧아서..아쉬운 계절
🦋 마음에도 봄바람 휘날리며~
🌷 꽃은 추운겨울동안 많은 에너지를 모아 피듯이 우리의 봄도 어려움을 견디며 더 크게 피어나는 봄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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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는 이런 일이

팀 활동 다이어리

식육사업본부 EH팀 : 북한산 둘레길 걷기 1회차

EH팀은 올해 북한산 둘레길을 완보할 목표를 세웠는데요. 그 1회차로 21코스 우이령길을 걸으며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육사업본부 HH팀 : 장령산 휴양림 워크샵

모든 영업사원이 한 자리에 모여 기존 사원과 신규 사원이 함께 산책로를 걸으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자체 레크레이션도 진행하여 친밀감을 한층 높였습니다.

경영자원본부 인적자원팀 : 독서토론 'GRIT(그릿)'

열정적 끈기의 힘에 대해 소개하는 책 'GRIT(그릿)'을 읽고 의견을 나눴어요. 저자의 견해가 성공한 삶에 대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고, 스스로 열정과 끈기에 대한 점검을 해볼 수 있었다는 의견도 있어 팀원들의 삶에 대한 가치관과 방향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식육사업본부 상품팀 : 독서토론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17년간 승려로서의 삶을 보낸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의 책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을 읽었습니다. 작가의 삶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하기도 하고, 앞으로 가져야 할 삶의 자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습니다.

M본부 : 1대1 인터뷰 및 독서 토론

E팀과 S팀이 소속된 M본부는 통합 1:1 인터뷰를 진행하며 구성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장려했어요. 또, 영상 서평을 발표하고 독서 토론을 진행하여 자신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말센터 물류팀 : 팀 워크샵

서훈 센터장님과 간담회를 진행하여 향후 운영안과 건의사항을 전달했습니다. 근무 환경의 변화로 인한 고충을 이야기하고 개선 방법을 논의하며 팀워크를 강화했어요.

새말센터 생산2팀 : PC방 문화체육활동

젊은 사원들의 취향을 고려하여 PC방 체험을 했습니다. 팀원들이 각자 좋아하는 게임을 함께하며 서로의 취향을 알아보았는데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취미 생활을 공유하고 대화를 나누며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었습니다.

💌

메시지가 도착했어요

우리는 이겨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친애하는 사우 여러분.

2023년 2월 18일 발생한 화재로 우리는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많은 동료들이 직장을 떠나야 했고, 먼 곳으로 출장을 가야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며, 기꺼이 희생하고 헌신하는 자세를 통해 빠르게 복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월 22일 시작된 철거 작업은 4월 8일, 모든 잔여물이 철거될 예정이며 그 위에 우리는 우리의 희망을 다시 올릴 것입니다.

당장은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는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함께 우리의 재능과 역량을 발휘하여 이 상황을 극복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겠습니다.

- 경영자원본부 본부장 김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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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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